2008년 02월 01일
2008 대학 입시 패배자 김루시입니다-_)...
남의 패배사 + 가정사 들어있으므로
긴 글로 해놓아요 *^^*
그러니 보고 나서 기분 찝찝해도 본 사람 잘못 *^^*
솔까말 수능 성적은 123/3132 였고
이 등급으로 제일 못한 수외탐도 전교 7등 안에 들었구요
와 우리학교 진짜 공부 못했네???
어디서 학교 잘 보낸 거 전국 9위라고 구라를 쳐...
뭐 강북 1위? 웃기지 말라고 그래 ㅋㅋㅋㅋㅋㅋ
뭐 올해 전교 1, 2등은 서울대 갈거고 3등은 서울교대 합격했으니
그것만 내세우겠지 -_) 그래 잘해봐라 90년생
가군은 이화여대 인문과학
나군은 청주교대
다구은 건국대 국제어문 썼어요.
가군은 수리논술 망해서 떨어졌고... 음 뭐 이 때까진 그냥 덤덤...
좀 아쉽네 정도였는데 (공부도 안했으니)
나군 논술까지도 별로 안 떨렸는데
면접보고나서 시발 뭥미 좀 떨어질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었죠.
수도권 근처 + 하향지원 + 비교내신 = 상위권, 재수생 크리로
예비 95번orz
재작년+작년/2 가 되어야 제가 합격이 가능합니다-_)...
근데 청교로 애들이 몰려서 가능성이 있을까 모르겠네요... 흠좀무
뭐 다 제 잘못이죠-_)...
정보를 파악하지 못한 제 잘못이죠 그래요!
샹 뭐 기적이 일어나는 수밖에
그리고 오늘 다군 발표났네효*^^*
예비 128번
그래... 음... 재수 결정이구나. ㅊㅋㅊㅋ *^^*
건대가 예전의 건대가 아니라더니 *^^*
하긴 예전 건대였으면 내가 왜 건대를 지원했겠어 *^^*
야 이 샹노마....
욕할 대상이 없는 불쌍한 89 모르모트
전 제 고 3 생활 후회는 안해요. 배운 것도 많았고 한 것도 많았고...
오히려 후회되는 건 고 3 생활 때문에 포기했던 것들.
아 뭐래 횡설수설
뭐 남들은 변명이다 어쩐다 그럴지 모르겠는데-_)...
어쨌든 후회는 안 해요
근데 왜 눈물이 나지...? 샹...
엄마가 현실을 직시하라고 한 열번은 말해서
고 3 때 엄마가 나한테 해준 거 없다고 신경질 부렸는데 이것도 현실 도피의 일종인가.
밥 먹다 말고 눈물 질질 흘리면서 그동안 쌓였던 거 엄마한테 다 말하고 싸웠어요.
...응 근데 해준 거 많어. 공부 쪽이 아니라서 그렇지...
밥 해주고 재워 주고 아빠 없는데 스무 살까지 아무 탈 없이 잘 큰 거
다 엄마 덕분이지.
엄마가 이런 환경에서 날 이정도로 키워준 거 참 고맙게 생각하는데
내 입장에선 내가 이 정도로 자란 것도 대견하다고 생각하니까
엄마 이제 우리 그 문제로 싸우지 말자-_)... 몇 번 얘기해도 계속 원점으로 돌아오니까..
내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엄마한테 느껴왔던 감정들 다 얘기한 거 아니니까.
말해도 이해 못하니까 그냥...
뭐 나도 까먹었고???? 하ㅏㅏㅏ하하
난 원래 나한테 유리한 것도 잘 까먹고
불리한 것도 잘 까먹음 ㄳ
전 지금 울고 있으니까 태클은 안 받아요-_)
ex1) 공부를 더 했어야지 ㅉㅉㅉ
샹 난 솔직히 원서 접수 경쟁이 실패한거라고 생각함
ex2) 엄마한테 그러면 안되지 ㅉㅉㅉ
님이 내 인생 살아봤음?
ex3) 너 나랑 대학 못 다니자나 ㅠㅠㅠㅠ
...어쩌라구...-_) 네 입장 생각 못함
재수 어떻게 할 건지 커리큘럼이나 짜봐야겠다
지식인에 2009 대학은 어케 가야함? 모 이런 거 쓰면서
눈물을 질질질 흘리고 이따ㅗㅗㅗㅗ
아 그리고 설교 합격한 사뿐!
축하해.
네가 문자 보낸 그 날 난 불안해서 네게 축하 문자를 못보냈어.
진심으로 축하할 수가 없을 것 같았음.
뭐 예비 순위가 저따위니...ㄱ-...
뭐 지금도 백퍼 진심은 아닌데 일단 난 결과가 대충 나왔으니
이제 좀 마음이 풀린다.
학교 잘 다니고! 꼭 조은 선생님이 되세용!
그리고 아버지님
남의 중고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쌩 무시하고
초등교사 하라고 바락바락 우기면서
뭐 사주로 보면 넌 공부로 밖에 성공을 못해 어쩌고
넌 잘될거야 그딴 소리 하다가 예비 95 뜨니까
이제 초등학교 교사는 버리고 딴 길 알아봐
절대 초등학교 교사는 쳐다보지도 마
그건 무슨 태도임?
나 님이 그딴 식으로 말해서 초등교사 꽤 괜찮음 하면서 자기 최면 걸었거등? 그러다 보니 좀 좋아졌단 말야... 편하고 체육 미술 음악 다 할 수 있고 좋잖아. 근데 저런 식으로 말하니까 억지로 그 길로 가게 해놓고 실패 후에 나한테 책임전가하는 걸로 밖엔 안보여. 아 뭐 책임은 나한테 있다고 해도 그딴 태도는 좀 아니라고 생각 안 해? 초등학교 애들하고만 놀다보니 머리가 좀 굳었나? 애초에 나보고 너 성적 안된다고 청주교대 쓰라고 해서 내 기 꺾어놓고 샹 그소리를 수능 끝나고 했으면 내가 말을 안해 고 2 때부터 했잖아. 왜 내 가능성 무시해? 뭐 무시하면 본 때를 보여주라고??? 샹 1년 동안 들어봐라 오기가 생기나??? 사람이 말 좀 하려고 하면 얼굴 일그러뜨리면서 화나 내고 좀 짜증남ㅗㅗ 넌 원주 그 치보다 더 하구나ㅗㅗ 원주 그 치보다 직업이 제대로 됐다고 인격마저 멀쩡한 건 아닌가보네? 니 아들이나 간수 잘해ㅗㅗ
그리고
내 이름 바꾸려고 하지마... 난 평생 김해 김씨로 살거임ㅗㅗ
아 횡설수설
암튼 태클 안받아요 =33333
# by | 2008/02/01 17:03 | til' 2009 | 트랙백 | 덧글(5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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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간 푹 쉬면서 공부하고 좋음 *^^*